알고보니 남편이랑 이혼하고 재혼한 상태였던 여배우

2019년 8월 8일   김주영 에디터

한 여배우가 이혼을 한 뒤 뒤늦게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가에 따르면 배우 김민주(40)는 지난해 비연예인인 남편과 결혼했다.

개신교 신자인 김민주는 교회에서 현재 남편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에 따르면, 김민주는 당분간 연예계 복귀 계획이 없으며, 결혼 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감독 김선웅)는 2017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민주는 드라마 제작자 송병준 씨와 결혼했었지만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주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2003년쯤부터 10여년간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본명을 사용했다. 시트콤 ‘논스톱'(2000),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2004~2005), ‘하얀거탑'(2007), ‘탐나는도다'(2009), ‘예쁜남자'(2013~2014)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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