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사진작가 할까봐” 대놓고 럽스타그램 하는 연예인 커플

2019년 8월 8일   김주영 에디터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하며 달달하게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커플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배우 백진희는 인스타그램에 #dior이라는 태그를 달고 매장 앞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백진희가 올린 사진에는 많은 팬들의 댓글이 달렸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다.

바로 백진희의 남자친구인 배우 윤현민의 댓글이었다.

윤현민은 “오빠 사진작가 할까봐”라며 자신이 사진을 찍어준 것을 흐뭇해하고 있었다.

이에 백진희는 “오늘도 부탁해 윤작가님”이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윤현민 씨와 백진희 씨는 지난 2016년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3년 넘게 굳건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백진희 SNS, 윤현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