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과거 앨범 ‘땡쓰 투’에 썼던 글….

2019년 8월 8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를 인정한 트와이스 지효가 과거에 적었던 앨범 ‘Thanks to’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걸그룹 앨범 감사인사’라는 제목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적은 ‘땡쓰 투’ 글 캡쳐본이 올라왔다.

지난 4월 트와이스의 7번째 미니앨범 ‘Fancy You’ 앨범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중에서도 지효만큼은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바 ‘세로드립’을 쳤던 것.

지효는 “앨범 함께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생한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지효가 절묘하게 세로로 ‘앨범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효의 센스 넘치는 세로드립에 팬들은 “지효 성격 너무 귀엽다” “앨범 당연히 사야지” “지효 매력 최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효와 강다니엘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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