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조개’ 논란에 휘말렸던 ‘정글의 법칙’ 새시즌 상황

2019년 8월 13일
						
						

‘대왕조개’ 논란으로 폐지설까지 불거졌던 SBS ‘정글의 법칙’이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매체 OSEN은 13일 “정글의 법칙이 오는 19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여 새 시즌을 촬영할 예정이다”라며 “이날 선발대로는 허재 등이 먼저 떠난다. 새 시즌을 새롭게 만들어갈 연출도 새로운 얼굴이다. 박용우 PD가 새롭게 ‘정글’을 이끌어간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 측은 대왕조개 불법 채취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다. 예능 본부장, 해당 CP, 담당 PD가 징계를 받은 상황이다.

SBS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SBS 측은 “정글의 법칙 폐지를 논의한 적이 없다”라며 “다만 제작진의 징계가 있었기에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방영된 ‘정글의법칙-로스트 아일랜드 편’에서는 배우 이열음이 출연하여 대왕조개를 채취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이열음이 채취한 대왕조개가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은 거세졌다. 이에 핫 차오 마이 국립공원의 나롱 원장은 “배우(이열음)를 국립 공원법과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두 가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정글의 법칙 연출을 맡았던 조용재 PD는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말하며 공식으로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열음 인스타그램, SBS 정글의 법칙 캡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