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유부녀 됩니다” 훈남 남편과 결혼 앞둔 여배우

2019년 8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서유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라이프타임채널 ‘아이돌다방’ 제작발표회에서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유리는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부녀가 되기 전에 마지막인 자리”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남편에 대해 한 번도 잘생긴, 훈훈한 이렇게 기사가 안 나왔다”라며 “훈남 남편과 결혼한다는 제목을 내달라. 저희 신랑 소원이다. PD라 신경쓰이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애쉬번) PD와 결혼식은 생략하고 오는 14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뉴스1, 서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