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의심 받은 아이돌이 내놓은 해명

2019년 8월 13일
						
						

한 아이돌 그룹이 일베를 상징하는 손모양을 취해 논란에 휘말렸다.

그룹 VAV는 지난 11일 공식 SNS 계정에 SBS ‘인기가요’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기 ‘8’을 상징하는 손동작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 때 멤버 에이노가 과거 ‘홍익대학교 일베 조각상’ 등으로 알려진 일베 인증 손동작과 흡사한 포즈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VAV 소속사 A team은 13일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됐다”라고 전하며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 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다”라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특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그런 의도의 손 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VAV는 지난달 7월 발매한 여름 싱글 앨범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VAV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 team입니다.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되어 공지를 통해 안내드립니다.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내용인데,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도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