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켄이 고급 스포츠카를 모두 처분한 이유

2019년 8월 13일
						
						

일본의 유명 성.인.배.우 시미즈 켄이 고급 자동차 5대를 판매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시미즈 켄은 자신이 보유했었던 차 5대를 공개했다.

그는 “아우디 R8 스파이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머스탱 V8 GT 컨버터블, 일본 차 하나, 드로이안이라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드로이안이라는 자동차는 일본에 8대밖에 없을 만큼 희귀한 차였다. 그 중 한 대를 시미즈 켄이 가지고 있었던 것.

시미즈 켄은 “드로이안은 골치 아팠다. 오래된 차라서 유지 관리가 힘들었다. 가는 도중에 차가 멈추기도 했다. 차가 멈추면 사람들이 몰려와 차를 구경했다. 또 차 문이 갈윙 식이라 운전할 때 비가 셌다. 우산을 들고 운전을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R8 스파이더의 경우에는 차가 납작해 짐을 넣거나 사람이 탈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

시미즈 켄은 “포드의 머스탱이 가장 즐거웠던 자동차다. 차키로 문을 열면 운전석만 문이 열린다. 한국과 일본 모두 안전한 나라라 조수석도 열리지만 총기가 허용된 미국에서는 조수석에 탑승해 총기로 차량을 강탈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석만 열리는 게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미국 자동차느 네비게이션이 있지만 예전에는 나침반이 있었다. N과 S를 보고 목적지에 가는 대범함이 참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급 자동차들을 모두 판매했다. 그의 멘토가 했던 말이 가슴에 와닿았기 때문이다.

시미즈 켄은 “아우디 R8 스파이더를 타고 멘토를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멘토께서 ‘돈을 자기 자신에게 쓸 정도면 앞으로 성장은 없다. 이런 걸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주거나 일을 줘라’는 말을 해주셨다. 그 말이 정말 가슴에 깊게 남았다”라고 차량들을 판매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이제 41세가 되어 회사도 운영해보고 누군가에게 일을 주는 입장이 되니까 점점 더 그 말을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시미즈 켄은 이 영상에서 “한국과 일본 네비게이션의 차이가 크다. 한국 네비게이션이 더 뛰어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시미켄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