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하던 BJ 외질혜가 남편 ‘철구’ 언급하며 직접 한 발언

2019년 8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인기 BJ 철구, 외질혜 부부가 동시에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서 외질혜는 타 BJ를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큰 논란을 빚어 자숙을 하고 있었으며 철구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근황이 포착되어 원정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부부 BJ가 이렇게나 동시에 논란이 된 적을 처음이다.

따라서 자숙하던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손 편지를 남겼다.

그는 “지난번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타비제이 분들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로 저의 진심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말을 전했다.

이어 철구 사건을 언급하며 “오빠와 관련된 부분을 제일 궁금해하실 거라는 거 잘 안다.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이다.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외질혜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기 위해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정기 후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다음은 외질혜 손편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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