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고 거짓말까지 한 사실 딱 걸린 유명 BJ의 정체

2019년 8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아프리카 BJ 들의 끊이지 않는 각종 논란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이번에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가 사고 목격자 등장에 딱 걸린 유명 여성 BJ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인기 BJ ‘임선비’였다.

지난 13일 임선비는 예정되어 있던 방송을 예고 없이 무단 펑크 냈다. 이후 임선비는 아프리카 게시판에 “날짜를 헷갈렸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그러나 그 다음 날 인터넷방송갤러리에는 임선비가 교통사고를 크게 냈다는 다수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임선비는 방송을 통해 “사고를 낸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날 방송에서 임선비는 이마에 큰 반창고를 붙이고 나왔다.

임선비는 “이마는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다 굴러서 다쳤다”며 “운전 자체를 한 적이 없다. 교통사고를 냈다는 일부 악성 댓글은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목격자가 등장했다. 레커차 운전기사는 사고 당시의 사진을 SNS에 올렸으며 임선비와 평소 방송을 같이 하던 동료 BJ 송대익의 포르쉐 차량 번호판이 노출된 채 반차돼 있었다.

목격자는 “임선비는 이날 송대익과 함께 있었다. 운전대는 임선비가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임선비는 한참 동안 음.주측정기를 불지 않으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목격담 글에는 사고가 있던 날 경기 부천시 한 병원에서 임선비와 송대익을 봤다는 댓글들이 줄이어 달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임선비는 아프리카 게시판을 통해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으나 음.주 운전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라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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