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자마자 난리난 ‘역도’ 장미란 근황

2019년 8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前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6월 28일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역도 꿈나무로 주목받는 박혜정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박혜정이 과거 재활 훈련을 받던 가운데 역도 영웅 장미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란의 과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진 장미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장미란은 과거 역도선수 특성상 관절이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체중 감량 이후 한층 건강미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란 너무 예뻐졌다.”, “처음 볼 때 장미란인지 몰라봤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장미란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이후 장미란은 지난 2013년 ‘재단법인 장미란 재단’을 설립하여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