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작가가 폭로한 안재현 구혜선 커플의 실제 모습

2019년 8월 20일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신혼일기’ 작가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서울 상암동 스탠퍼드 호텔에서 열린 tvN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이우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대주 작가는 구혜선과 안재현 커플에 대해 “구혜선은 10년 넘게 활동을 해 온 배우고 안재현은 ‘신서유기’에서 지나친 로맨티시스트였다. 과연 까칠한 여배우와 로맨티시스트의 일상이 재밌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작가는 “구혜선은 솔직해서 놀랐다. 안재현은 예상과 달리 일반적인 남편이었다”면서 “편집하면서 공감하고 안도했다. 시청자도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 작가는 “구혜선이 고생을 좀 했겠더라”며 “안재현이 ‘신서유기’에서는 둘 도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굴지만 실제로는 눈치도 없고 하면 안 될 말도 하는 일반적인 남편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안재현을 보면서 답답했다. ‘네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등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후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이듬해 5월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신혼일기’,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