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안보이던 ‘마미손’의 의리 넘치는 근황

2019년 8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마미손이 캔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성듀오 가수 캔(배기성,이종원)이 오는 25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캔핑가는날’ 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캔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캠핑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번 콘서트는 멤버 각자의 색깔이 두드러진 다양한 솔로 무대뿐만 아니라, 유머러스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완전체 캔의 신나는 무대까지 캔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공연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출연해 정체를 알 수 없는 래퍼로 화제를 모은 마미손이 캔 콘서트에 전격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미손과 배기성의 인연은 마미손의 ‘소년점프’ 피처링에서 시작되어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특별무대부터 배기성의 솔로곡 ‘애달픈’을 응원하는 영상까지 특급의리를 이어가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마미손과 배기성의 ‘소년점프’ 라이브 무대 또한,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캔은 지난 해 9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편한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의 ’원츄’라는 곡을 통해 오랜만에 ‘캔’다운 음악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캔은 약 1년만인 올해 9월, 새로운 앨범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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