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열애설’ 났던 손예진에 대해 솔직하게 한 말…

2019년 8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배우 현빈이 손예진을 향해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패션 잡지사 에스콰이어는 배우 현빈과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현빈은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촬영에 돌입한 ‘사랑은 불시착’과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손예진을 언급했다.

올해 11월부터 방영 예정인 ‘사랑은 불시착’은  이번 년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인터뷰 이어가던 중 현빈은 “상대 배우의 예측 못 한 연기를 보고 굉장한 매력과 짜릿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라며 “나도 모르게 나오는 리액션에 대한 짜릿함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영화 ‘협상’을 촬영하며 손예진에게 그런 점을 봤으며 손예진과 다시 작업해 봤으면 좋겠다” 라며 손예진을 먼저 언급하였다.

 

그의 바람대로 현빈은 이번 ‘사랑은 불시착’이라는 작품에서 손예진과 재회를 했다.

이에 대해 현빈은 “이번에는 다른 공간이 아닌 한 공간에서 눈을 보고 같은 공기로 호흡하며 손예진과 연기해봤으면 좋겠다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리고 현빈은 “생각보다 그 기회가 빨리 찾아온 거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19년 초부터 열애설이 났으며 지난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동반여행설이 나오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 모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현빈의 발언을 본 누리꾼들은 여전히 열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열애설 왜 인정 안 하지?”, “이 발언을 했는데도 안 사귀는 거라고?”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손예진,현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