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터진 BJ 꽃자와 관련한 추가 의혹…

2019년 8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BJ 꽃자가 다른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버 정배우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BJ 꽃자의 반려동물 ‘파양 행위’를 지적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꽃자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총 11마리 키어왔는데, 이 중 5마리를 개인 사정으로 파양시켰다.

5마리 중 강아지 1마리는 꽃자의 전 남자친구가 데려갔고, 고양이 2마리와 강아지 2마리는 지인과 부모님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꽃자는 ‘동물 컬렉터’ ‘애니멀홀더’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애니멀홀더란 동물을 잘 돌보지 않고 동물의 수만 늘리는 데 집착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역시 동물 학대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지난 16일 꽃자가 공개한 사과 영상에도 파양 의혹을 제기하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이 달렸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연초 피우던 시절 강아지 2마리 폐렴 걸렸었다는 내용 해명하라. 생각보다 더 악질이다. 5마리 단기간에 파양한 것도 모자라서”라는 댓글을 남겼다.

현재까지 꽃자는 동물 파양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BJ 꽃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