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덕분에 방시혁이 벌어들인 수입

2019년 8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세계적인 돌풍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의 상반기 매출을 공개했다.

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방시혁은 21일 ‘공동체와 함께 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회사 실적에 대해 공개하였다.

이어 방시혁 대표는 “2019년 상반기 매출은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인 20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며 어마무시한 매출액을 자랑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391억으로 지난해 641억 원의 3분의 2 수준에 도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며 언급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활보를 중심으로 미국 그래미 어워드 참석을 시작해 미국의 la, 뉴욕, 뉴저지, 시카고와 유럽 등에서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다.

그로 인해 방탄 소년단은 7월 발표된 전 세계 공연 투어 매출 차트에서 월드랭킹 1위까지 올랐다.

이처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엄청난 수익을 일궈낸 만큼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5월에 한강대로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다. 그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며, 무려 26층짜리 건물을 빅히트 밑 관계사가 임대해 사용하게 된다. 또한 향후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의 계획은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코믹북, 드라마, 풀 3d 그래픽, 영화 등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해볼 생각이라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