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출연에 대해 신서유기 측이 내놓은 입장

2019년 8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구혜선과 이혼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안재현에 대해 신서유기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tvN 신서유기 제작진은 “안재현의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신서유기 7 편성 역시 확정된 부분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최근 안재현은 구혜선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폭로전을 이어오며 신서유기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실제 신서유기 공식 시청자 게시판에는 70페이지가 넘도록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 2’에서부터 합류해 최근 종영한 ‘신서유기 6’까지 출연하며 주요 멤버로 활약했다.

구혜선과의 러브 스토리도 해당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 안재현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어떨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안재현은 구혜선이 자신을 모함했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안재현은 자신이 술을 먹고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구혜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자신이 결혼 생활이 힘들어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구혜선 역시 인스타그램에 반박글을 올리여 두 사람의 이혼 공방이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구혜선은 자신이 안재현이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들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tvN ‘신서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