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옆사람 ‘식.칼’로 찔러 대형사고 낼뻔한 유명 스트리머…

2019년 8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가 생방송 중 대형사고를 칠 뻔했다.

지난 24일 트위치에는 스트리머 피유의 ‘핫클립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피유는 스트리머 룩삼과 함께 ‘쿡방(요리 방송)’을 진행했다.

식칼 뒷부분으로 마늘을 빻던 피유는 “식칼을 수직으로 들고 화면을 보니까 무섭다”는 룩삼의 말에 식칼을 더 높이 들었다.

하지만 룩삼의 얼굴이 가까이 있어 하마터면 칼로 룩삼의 턱을 찌를 뻔했다.

룩삼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완전히 뒤로 젖혔다. 이를 본 피유는 웃으면서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룩삼은 피유에게 다가가지 않은 채 “괜찮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위험 행동은 계속됐다. 피유는 셔츠 소매를 걷기 위해 식칼을 든 손을 쭉 뻗기도 했다. 룩삼은 의자 뒤에 붙어 앉아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날 뻔했다” “조금만 더 다가갔어도 턱을 찔렀겠다” “저런 쿡방은 자제하자”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피유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