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방송에서 안보이던 배우 서우 근황…

2019년 8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한때 중독성 잇는 CM송 ‘옥메와까’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연기를 했던 서우.

어느 날부터 그녀는 얼굴은 방송에서 보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다시 등장해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지난 26일 날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3회에 배우 서우가 등장했다. 최근 방송 출연이 없었던 서우는 드라마에서 죽어서 그렇다며 본인이 500살 귀신이라는 설정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서우는 이 방송까지 복귀하기 전 많은 공백 기간 동안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전까지 서우의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유는 악성 루머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었다고 한다.

작년 3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외출 중 어떤 사람이 나를 보고는 ‘스폰서 받는 애’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아무 말 없이 모른 척 지나갔는데 엄마의 눈가가 떨리는 모습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그 이후 서우는 중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안 한다고 말했으며  “악성 루머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은퇴 도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라고 말했다.

그 당시 안티팬도 많았고 루머로 앓았던 시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내가 왜 이런 욕을 먹으면서 배우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공백 기간 동안 서우 는 가족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떠나 있었다고 한다.

그이후 그녀는 지인 식당 에서 막내로 일하며 요리를 배우고 여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2년을 지내고 한국에 돌아온 서우는 방송에도 출연하며 앞으로의 입지를 쌓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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