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하자 다시 알려진 강남♡이상화가 사귀게 된 계기

2019년 8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강남과 빙속여제 이상화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계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한 두 사람이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교제 1년 만에 찾아온 경사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호감을 쌓았다. 당시 이상화는 손수 강남의 땀을 닦아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해 연예계 대표 스타 커플로 거듭났다.

당시 이상화 측은 “두 사람이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다. 앞으로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한 ‘혼전임신설’에 대해 양측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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