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차고다닌다는 시계가 ‘역대급’인 이유

2019년 8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SKT T1 소속인 프로 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화보 촬영 중 차고 있는 시계 가격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페이커의 소속팀인 ‘SK텔레콤 T1’은 페이커의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페이커는 블랙 슈트에 ‘PRADA’ 넥타이를 매고 자신만의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은 그가 화보 촬영 중 착용을 하고 있던 시계였다.

그가 차고 있는 시계는 ‘오메가’

‘오메가’ 시계는 150년의 시계 역사를 가지고 있고 초고가를 자랑하는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이며 가격이 초고가다 보니 보통 결혼예물로 쓰인다.

그런데 페이커는 그 오메가 시계 중에서도 ‘스피드 마스터 문 워치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시계를 착용하고 있는데 그 가격은 무려 1,200만 원이다.

‘스피드 마스터 문 워치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시계라고 전해졌다.

이 촬영은 ‘오메가’에서 직접 페이커를 모델로 발탁하였고. 또한 이 화보는 유명 남성 패션지인 ‘GQ KOREA’에 실릴 예정이다.

페이커 의 위엄을 본 팬들은 “진짜 월드스타다”,“오메가에서 게이머를 모델로 삼은 건 처음 본다” 등 엄청난 반응을 쏟아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SKT T1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