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좋아하면 누구나 아는 정소림 캐스터 최근 근황

2019년 8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게임팬이라면 무조건 한번쯤은 들어봤을 목소리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페셜 포스부터 시작해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오버워치까지 다양한 게임 중계를 맡았던 정소림 캐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수준급 외모를 겸비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소림 캐스터.

정소림 캐스터는 여전히 OGN 소속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7월 그녀는 자신의 SNS에 직접 개인방송을 할 생각이 있다는 글을 올리며 “PC랑 캠에 대해 잘 아는 분 연락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예고대로 지난 29일부터 정소림 캐스터는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림 캐스터는 ‘개인방송 초보’다운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항아리 게임’에 대해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림좌 시간 지날수록 더 이뻐진다” “진짜 방송 꼬박꼬박 챙겨봐야겠다” “소림누나 응원합니다!”라며 정소림 캐스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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