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팬이라면 무조건 한번쯤은 들어봤을 목소리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스페셜 포스부터 시작해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오버워치까지 다양한 게임 중계를 맡았던 정소림 캐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수준급 외모를 겸비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소림 캐스터.
정소림 캐스터는 여전히 OGN 소속으로 활동을 하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7월 그녀는 자신의 SNS에 직접 개인방송을 할 생각이 있다는 글을 올리며 “PC랑 캠에 대해 잘 아는 분 연락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예고대로 지난 29일부터 정소림 캐스터는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림 캐스터는 ‘개인방송 초보’다운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항아리 게임’에 대해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림좌 시간 지날수록 더 이뻐진다” “진짜 방송 꼬박꼬박 챙겨봐야겠다” “소림누나 응원합니다!”라며 정소림 캐스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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