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랑 사귀고 있다는 남성의 엄청난 정체..

2019년 9월 2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벤이 W 재단 이욱 이사장과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벤과 이욱 이사장은 교제를 한 지 약 3개월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연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달달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어 주변 지인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벤과 만나기 전부터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었다.

함께 알고 있는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호감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 이사장은 “교제 전에도 벤의 음악 팬이었다”고 말하며 “실제 만난 후에 벤의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이욱 이사장은 벤과 교제 후에도 자신의 SNS에 벤의 신곡을 홍보하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다수 OST를 발표하며 여성 솔로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대표곡으로는 ‘열애 중’ ‘꿈처럼’ ‘180도’ ‘안갯길’ ‘두근두근’ ‘오늘은 가지마’ 등이 있다. 지난 7월3일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1988년생인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훈남으로 W 재단을 운영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욱 이사장이 몸담고 있는 W 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욱 SNS, 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