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안재현이랑 살고싶다는 구혜선 어제자 발언…

2019년 9월 3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측은 구혜선이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과 함께 여전히 안재현과 이혼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 구혜선은 이혼 문제가 불거졌던 초기부터 자신은 이혼을 원치 않고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이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뒤에도 구혜선은 “이혼에 합의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구혜선 측은 연예계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향후 구혜선은 대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앞서 구혜선은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는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팬들에게 끝인사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구혜선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