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통편집 당해버린 ‘존예’ 여배우..

2019년 9월 3일
						
						

※해당 기사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흥행신화를 쓴 가운데, 감독 루소 형제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루소 감독은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캐스팅돼 촬영까지 했으나 통편집 당한 배우를 직접 언급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캐서린 랭포드다.

1996년생인 캐서린 랭포드는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한나 베이커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젊은 여성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어벤져스4에 공식 캐스팅됐지만 막상 영화에 등장하지 않아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루소 감독은 “캐서린 랭포드는 토니 스타크의 딸인 모건 스타크였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 스타크가 핑거스냅을 한 뒤 타노스가 그랬던 것처럼 소울 월드에서 미래의 딸과 만나는 장면이 있었다. 시험 상영회를 했는데도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고, 생각만큼 감동적이지도 않아 삭제했다. 원래 의도는 미래의 딸이 토니를 용서하고 평화롭게 보내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 모건 스타크는 5살 정도된 어린 아이로 나온다. 배우 렉시 레이브가 어린 모건 스타크를 연기했다.

비록 캐서린 랭포드가 본 영화에서 통편집되긴 했으나 향후 MCU 영화에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마블의 아버지’인 토니 스타크의 자녀라는 중요성뿐만 아니라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를 마블이 1회성으로 캐스팅 했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과연 캐서린 랭포드가 연기하는 모건 스타크가 향후 어떤 영화에 등장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어벤져스: 엔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