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이 망해 각자 솔로 데뷔해서 대박난 가수

2019년 9월 3일   eunjin 에디터

치명적인 타격, 치타와 닮은 모습, 걸크러쉬의 정석 등 많은 별명을 가지고 여성 래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래퍼 치타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음원 차트 올킬 대표주자 크러쉬

이 둘에게는 차마 쉽사리 밝힐 수 없는 과거가 있다고 한다.

크러쉬는 2015년 방송된 Mnet 4가지 쇼에서 치타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크러쉬는 “마스터피스라는 팀으로 지난 2012년에 데뷔했다”고 밝히며 “언프리티랩스타로 주가를 올린 치타와 비전 있는 팀을 꾸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쇼미더머니1에서도 이름을 날렸고, 이어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화제를 모아 많은 팬을 양성했다.

그 보석을 발견한 크러쉬는 마스터피스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프로듀싱을 하고 치타와 함께 랩을 했다.

하지만 시대를 잘못 탔던 탓에 빛을 보지 못했다.

비록 팀으로서 빛나지 못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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