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결혼식에서 5만원 내고 ’60만원치’ 뷔페 먹은 여배우

2019년 9월 3일   eunjin 에디터

김부선이 과거 권상우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9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 연구소와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부선은 과거 말죽거리 잔혹사로 호흡을 맞춘 권상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같은 모델출신이여서 친밀하다”며 “권상우가 여배우 중에서는 유일하게 나와 딸을 결혼식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편이 어려워 부조금 5만원만 내고 30만원이나 하는 신라호텔 뷔페를 딸과 함께 60만원어치나 먹었다, 권상우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한테 전혀 득될게 없는 이야기같은데…” “권상우가 돈보고 하진 않았겠지” “그랬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찬 바람 불고 비가 오는 날은 가끔 그립다. (이 지사와) 재밌었다.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생활이라 마음 속에 품고 이 지사가 잘 되길 바라며 지냈지만 (이 지사가)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며 “여러분 같은 고발당하고 매 맞고 욕 듣고 허언증이라고 하는데 반격을 안 할 건지 묻고 싶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가로세로 연구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