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카톡방에서 언급된 안재현 관련 내용…

2019년 9월 6일   김주영 에디터

구혜선과 이혼공방을 하고 있는 안재현이 정준영 단톡방을 공익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 가운데 방 변호사가 직접 정준영 단톡방에서 안재현이 언급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 변호사는 “안재현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을 바로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일례로 가수 정준영 씨와의 관계다. “안재현이 정준영과 절친이다”, “카톡방 멤버라 인성이 뻔하다” 등의 루머다. 이는 안재현 씨가 저(방정현)를 개인적으로 찾아온 계기다. ‘정준영 루머’를 바로 잡고 싶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 변호사는 “정준영 단톡방에는 안재현이 없었다. 두 사람의 카톡 대화도 없었다. 다만 정준영과 제3의 인물이 안재현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2016년 7월 19일 정준영은 해당 단톡방에 제3자와 ‘재현이형 안 본 지 1년 됨’이라는 문자를 남겼다.

앞서 정준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보고 싶다. 요즘 재밌더라. 구혜선 안재현 부부 편에 한번 출연해보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안재현 역시지난 2016년 4월 tvN ‘신서유기2’에서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 정준영을 선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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