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하고 살.인 전과 있는 남친과 결혼한 유명 여가수

2019년 9월 6일   김주영 에디터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37)가 은퇴를 선언했다.

5일(현지시간)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은퇴하고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니키 미나즈는 살인과 성폭행 혐의의 전과가 있는 래퍼 케네스 주 페티와 교제를 해왔다. 이에 공개 열애 기간 논란을 샀지만, 니키 미나즈는 최근 결혼 허가증까지 받으며 이별 대신 결혼을 택했다.

한편 니키 미나즈는 2010년 싱글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을 발매하고 데뷔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미국 힙합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아이돌’을 피처링한 가수로 유명하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니키 미나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