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째 아이’ 출산 소식 알린 유명 여가수

2019년 9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오늘 한 가수가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1일 가수 알리는 인스타그램에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봐요.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네”라며 “우리 베니스! 지금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라며 산후조리원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애틋하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 귀한 계획 속에서 태어난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알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고, 결혼식 당일 깜짝 임신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출산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아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엄마가 알리라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알리모모’를 개설했다. 그는 동생과 함께 부른 영화 ‘라이온 킹’ OST를 첫 게시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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