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JYP 떠나기로 결정한 듯한 가수…

2019년 9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결국 소속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가수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YP엔터테인먼트 사옥과 건물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안녕’이라는 말을 남겼다.

JYP엔터테인먼트와 백아연이 체결한 전속계약은 2019년 8월 30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볼 때 백아연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새 둥지를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가수 백예린 역시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백예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쉽게도 저는 이번 14일을 기점으로 JYP와 계약이 끝나게 됐다”며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백예린은 이어 “초등학생부터 지금까지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JYP에서 보내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지금까지 멋지고 소중한 기회들을 선물 받았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저라는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셨으며 선물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백아연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