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사귀었다는 ’13살 차이’ 연예인 커플

2019년 9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TV조선 예능 ‘연예의 맛 2’에서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오창석(37)이 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이채은(24)과 열애 중인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7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함께 나서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창석이 관중 앞에서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시구 전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실제 연인이라는 말이냐? 아니면 방송 연인이라는 말이냐?”라고 묻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키스타임에서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하며 달콤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 오창석 소속사 PF 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교제 시점은 정확히 모르나, ‘연애의 맛 2’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했다”며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석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오창석, 이채은 인스타그램, TV조선 연애의 맛2 캡처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