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도 절대 못 만든다는 음식 1가지

2019년 9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혜정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이혜정은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이 집에서 라면을 절대 못 끓이게 한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 연구가’가 그녀의 직업이다보니 게스트들을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즉석에서 배우 박준금과 라면 끓이기 대결을 펼쳤다.

박준금 역시 요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나있기 때문이다.

이후 두 사람의 라면이 완성됐고 박나래는 이혜정의 라면을 맛보고 ‘한강’같다고 표현했고 ‘양념이 안된 생면같다’고 시식평을 남겼다.

출연자들은 누구의 라면이 더 맛없나 투표를 진행했고 결과 박준금이 2표 이혜정이 3표를 받았다.

결과를 들은 이혜정은 투표 의미를 착각해 기뻐했지만 ‘누가 더 맛없나’가 주제라는 것을 알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이래서 우리 식구들이 절대 못끓이게 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헐 좀 의외의 결과다’, ‘이혜정이 라면을 못끓인다니 충격이다 ㅋㅋㅋ’, ‘왜 그런거지?? 라면은 맛없기 힘든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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