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들어본 사람 없을 거라는 유희열이 ‘고딩’ 때 만든 노래..

2019년 9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현대 기프트카 CF 곡으로 유명한 유희열의 ‘공원에서’

이 ‘공원에서’는 유희열이 무려 고등학생 때 만들었다고 밝혀져 많은 놀라움을 사고 있다.

해당 곡을 듣는 사람들은 ‘정말 공원에서 분수를 보며 나른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고의 서정성이 담긴 곡’이라며 연신 칭찬을 한다.

누리꾼들은 ‘와 이노래를 누가 몰라’, ‘헐 유희열은 진짜 천재다’, ‘와 갓희열 ㄷ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재 음악가 유희열의 범상치 않은 과거 모습이 재조명돼 화제를 모은 바가 있다.

지난 1994년 토이 1집 앨범 ‘내 마음속에’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서울대 작곡과 출신 유희열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독학으로 기타 치는 법을 터득할 정도로 음악에 천재성을 보였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종이에 그린 피아노 건반으로 몇 개월 동안 대입을 준비했다는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그런 유희열이 생각보다 거친(?) 유년 시절을 보냈다는 과거가 폭로돼 화제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슈가맨2’에서 과거 학창 시절을 함께한 가수 지누가 “유희열의 어머니가 그에게 오토바이 타는 것까진 좋은데 앞바퀴만 들지 말라고 했다”며 범상치 않은 과거를 폭로했다.

또, 유희열이 앞머리를 맥주로 염색했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신동엽 역시 유희열의 학창 시절 모습을 폭로했었다.

유희열의 초중고 1년 선배라는 신동엽은 “과거 전교생이 짝사랑했던 여학생을 유희열이 뺏어갔다. 희열이가 난봉꾼으로 유명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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