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둘째 아이 출산했다는 유명 여배우

2019년 9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김태희(39)와 비(37·본명 정지훈)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가운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9일 “김태희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김태희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득녀 소식에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출산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라며 부부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어 같은 해 10월 첫 딸을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이후 김태희는 복귀 의지를 드러내왔으나 지난 2월 둘째 아이를 임신하며 태교에 임해왔다.

김태희는 지난 2015년 SBS ‘용팔이’ 출연 이후 가정생활에 전념하는 중이며, 남편 비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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