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에 다른 여자 불러서..” 엄청난 성 생활 폭로된 유명 배우..

2019년 9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한 여배우가 전남편의 성 생활을 가감없이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는 최근 자신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자신이 어린 시절 당했던 일화부터 전 남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애쉬튼 커쳐에 대한 폭로까지 담겨있다.

두 사람은 16세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지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불화 끝에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최근 데미 무어는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서전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15살 때 엄마가 알콜 중독자였다. 엄마는 남자들 관심을 끌려고 나를 술집에 데려가 돈을 받고 나를 팔았다. 그곳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애쉬튼 커쳐에 대해서는 “그와 헤어지기로 결심한 후부터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그와 나 사이에 다른 여성을 불러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애쉬튼 커쳐가 2010년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며 “제3자를 우리 관계예 끌어들였단 이유로 그는 자신이 한 일을 어느 정도 정당화했다”고 주장했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가 2010년 뉴욕 촬영 때 바람을 피웠다”며 “결혼 생활 중에도 술과 담배를 즐기다 유산했다”고 말했다.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2011년 별거를 시작, 2013년 공식 이혼했다. 애쉬튼 커쳐는 이혼 후 2015년 친구였던 배우 밀라 쿠니스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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