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만삭’ 사진 공개해 사람들 놀라게 한 아나운서

2019년 9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지난 6월 6살 연상 치과의사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던 아나운서가 ‘깜짝’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이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만삭 사진을 올렸다.

이향 아나운서는 “랜선 이모 삼촌들 많이 놀랐죠? 유튜브로 늦게나마 인사하고, 사랑이 얘기해서 너무 좋았어요. 예쁜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만큼 키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낳고 나면 더 힘들대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향 아나운서는 만삭 상태에서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고 있었다.

만삭인 배를 감싸안고 다낭의 햇빛을 쬐는 이향 아나운서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 “축하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의 남편 조 모 씨는  대상그룹의 입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연애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전 소중한 2세를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