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끝나고 방송 아예 안나오는 정준하가 요즘 하는 일..

2019년 9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무한도전 종영 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고 있는 정준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공연 시작하고 2달이 훌쩍. 얼마 안 남은 공연, 대기실에서 문득 사진첩을 보다가 뒤늦게 고마운 인사를 올린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뮤지컬 공연 후 얼굴이 땀범벅이된 모습이었고, 다른 사진에서는 가수 테이, 이지훈 등 동료 배우들과 멋진 포즈를 지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준하는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더 힘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현재 정준하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3월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한 뒤 자신의 사업과 뮤지컬에만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방송을 본의 아니게 쉬고 있다. 그동안 사업체 4개 운영하며 연예인보다 더 바쁘게 살아왔다”고 밝히면서 “2016년 ‘형제는 용감했다’ 이후 3년 만에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무대에 서게 됐다” 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무한도전, 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