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남사친’이랑 여행가는데 비아그라 챙겨갔네요”

2019년 9월 26일

남편 때문에 충격의 휩싸인 한 여성의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남편이 뒤늦게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여성 A씨는 여성 유저가 많은 멈스넷(Mumsnet)이란 커뮤니티에 “남편과 이제 결혼 22년차다. 남편이 주말에 동성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는데 알고보니 비아그라를 챙겨갔더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A씨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몇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 앉아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비아그라 12알을 처방받아 2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

A씨가 강한 의심을 하는 것은 남편이 13년 전 외도를 하다 걸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예전에 남편이 바람 피우다 걸린 적이 있다. 그 일로 우리 관계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이후 잘 견뎌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이 A씨와의 관계를 위해 비아그라를 구입한 것이 아니었다.  A씨는 “우린 지난 몇 주 동안 비아그라 없이 관계를 맺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여행을 간 뒤 내게 전화 한 통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녀의 사연은 4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A씨와 마찬가지로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반응들이었다.

누리꾼들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남편이다” “당장 비아그라 왜 가지고 갔냐고 따져야 한다”며 분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