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뚱뚱해보여 하루에 방울토마토 5개만 먹었다는 여배우

2019년 9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한 여배우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오윤아, 개그맨 김수용, 모델 아이린,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자신이 다이어트에 집착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키가 큰 사람들이 어깨가 넓다. 실물보다 화면이 더 뚱뚱하게 보여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45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를 찍을 때 체중이 45kg였다. 그렇다고 화면에 이쁘게 나오지도 않았다. 몸은 말랐는데 얼굴이 너무 안 좋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하루에 방울토마토 5개로 버텼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가 “지금은 얼굴이 좋아보인다”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화면으로 봤을 때 좋은 체중을 찾았다. 51~52kg가 가장 화면에서 잘 나오더라. 이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오윤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