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망 사실 전해진 유명 배우…

2019년 9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유명 배우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티비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배우 송영학은 향년 46세로 지난 24일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인 어머니, 누나, 여동생이 슬픔 속에 26일 오전 10시께 발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무궁화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1972년생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에서 활동했으며, 연극 ‘청춘'(2007) ‘별이 빛나는 밤에'(2014) ‘화순'(2015)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만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다.

송영학의 연기력은 스크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드라마 ‘연개소문'(2006)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열혈사제'(2019)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2016)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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