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밝혀진 장범준이 ‘벚꽃엔딩’ 하나로만 버는 돈

2019년 9월 26일   김주영 에디터

봄만 되면 ‘좀비’처럼 역주행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노래가 매년 역주행하는 덕분에 일부 누리꾼들은 장범준에게 ‘벚꽃연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덕에 장범준이 이 노래만으로도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에서는 과거 차트를 정복했던 명곡들과 2000년대 이후 인기곡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것들 최애 명곡 5위’로 선정된 것이 벚꽃엔딩이다.

MC 장도연은 “2017년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벚꽃엔딩 저작권 수익이 60억에 달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벚꽃엔딩의 연 평균 수익만 약 10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벚꽃연금’이라는 누리꾼들의 농담이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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