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밝힌 월 수입…

2019년 9월 27일   김주영 에디터

대세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박규정, 이휘민)이 최근 본인들의 유튜브 방송에서 월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기념해 Q&A 시간을 가진 그루비룸은 팬들이 남긴 댓글에 답했다.

한 팬이 “한달 수익은 어느정도 되나요?”라고 묻자 두 사람은 고민이 되는 듯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박규정은 “저작권료와 부가적인 수입이 월별로 들어온다”고 말하며 “많은 때는 아홉자리 적을 때는 여덟자리 정도 된다”고 밝혔다.

즉 두 사람은 월에 억 단위로 벌 때도 있지만 매월 적어도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이휘민은 “영앤리치”라고 말하며 남다른 스웩을 뽐내기도 했다.

1994년생인 두 사람의 엄청난 수입에 누리꾼들은 “진짜 부럽다” “한 달에 적어도 여덟자리라니 진짜 영앤리치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그루비룸은 지난달 22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엠넷 ‘고등래퍼3’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그루비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