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식 잘 안나오던 김우빈 신민아 커플 근황

2019년 10월 4일   김주영 에디터

요즘 소식이 뜸한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근황이 측근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달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지난 2015년부터 교제 중인 두 배우의 소식을 전했다.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4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뒤 소식이 뜸해졌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루머까지 나오기도 했다.

김우빈은 투병 생활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며, 신민아 역시 그의 곁을 지키기 위해 잠시 활동을 쉬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경 기자는 “신민아는 김우빈의 집에서 10분 거리인 집에 살았다. 진짜 사랑하니까 그 옆을 지켰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방송인 홍석천은 “연애 초반에는 이 커플이 사람들 눈을 굉장히 의식했다. 김우빈이 워낙 철저해 차 2대를 번갈아 이용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우빈 소속사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현재 김우빈이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최대한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복귀작을 고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는 결별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이 내후년쯤 결혼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입을 모으고 있다. 단, 김우빈 씨의 건강 상태가 정상 궤도를 찾고 나서 꺼내지 않겠느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