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이어 확정됐다는 디즈니 실사화 영화 정체

2019년 10월 7일   eunjin 에디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소식은 매번 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최근 알라딘의 실사화 영화와 인어공주 등 연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확정에 이어 새로운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설공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레전드라 불리는 백설공주 실사화 영화를 내년 봄부터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9일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 보도에 따르면 내년 3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현재 주인공 백설공주와 왕자 역을 비롯한 일곱난쟁이, 여왕 등의 캐스팅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백설공주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번 백설공주 실사화 영화는 영화 500일의 썸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연출한 마크 웹이 감독을 맡았다. OST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 감독이자 알라딘의 Speechless를 작곡한 벤즈 파섹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백설공주는 두 차례 실사화 경험이 있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팬들은 이번 시리즈의 스토리, 배우 캐스팅 등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