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불.륜.관.계’라는 김민희 홍상수 근황

2019년 10월 7일   eunjin 에디터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강변호텔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그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상수 김민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영화제 측은 이들의 참석여부에 대해 불참이라는 답변 대신 논의 중,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행사 직전까지 변수가 있다 등의 답을 내놓으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김민희와 홍상수는 끝내 영화제에 불참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영화제인만큼 출품된 영화의 감독과 배우가 참석하지 않은 일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강변호텔 야외무대 인사에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영화 시사회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김민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하지만 둘의 애정전선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난해 11월 집 근처 한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약 한 달 전 그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경기 하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들은 현재 진행중인 홍상수의 아내와의 이혼소송 등을 감안한듯 최대한 외부 접촉을 꺼리는 생활을 해오고 있어, 이러한 생활이 외부 영화 일정에 불참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강변호텔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편 영화 강변호텔은 바람을 핀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젊은 여성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둘이 함께한 7번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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