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하기 전 유출된 단톡방 내용..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설리가 숨진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까지의 정황으로는 설리가 매니저와 통화를 한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설리가 매니저와 전날 통화한 시각은 약 오후 6시 30분 경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사.망한 것으로 추청되는 14일 오후 2시 경에 주변인들이 설리에 대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대화는 “오늘 악플의 밤 녹화하는데 설리 잠수탐ㅋㅋㅋ 정말 자기 하고싶은데로 산다”로 시작되었다.

14일 오후 설리가 출연하고 있는 jtbc 악플의 밤 촬영에 나타나지 않은 설리를 비꼬며 시작한 대화는 “설리처럼 살고 싶다”, “인생은 설리처럼~” 등의 말로 마무리되었다.

현재 해당 대화가 유출된 이후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초에 누가 유출한거임?”, “사.망한지 몰랐으면 저럴 수 있지않나”, “저렇게 남 깎아내리면 좋은가”, “설리 관련 일은 까도까도 끝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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