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평생 ‘무릎’ 못 쓸 뻔했던 이유..

2019년 10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래퍼이자 헬스클럽을 운영 중인 스윙스가 매우 위험한 자세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스윙스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그프레스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725kg 오늘의 개인기록. 깔짝충이라고 또 놀려봐. 제발 놀려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종종 운동을 하는 영상과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깔짝깔짝 운동을 한다”고 그를 도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 올린 레그프레스 영상은 다른 차원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깔짝충’이라고 놀림을 받던 것처럼 운동의 가동범위가 작았을 뿐만 아니라 무릎을 다 편 상태에서 레그프레스를 하는 모습이 매우 위험했다.

중량 운동을 할 때 관절을 다 펴면 관절이 꺾이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관절을 다 펴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실제 레그프레스를 하며 무릎을 다 펴 무릎이 뒤쪽으로 꺾이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스윙스 역시 하마터면 무릎에 큰 사고를 당할 뻔했던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동하지마라” “저러다 무릎 아작나는데” “질럿처럼 다리 반대로 휘고 싶은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스 전문 유튜버 흑자헬스는 스윙스의 운동에 대해 “가동범위를 극동 아시아인 성.기 길이보다 짧게 하고서 혼자 뿌듯해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스윙스 SNS, 유튜브 흑자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