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JYP 떠나 YG를 선택한 진짜 이유

2019년 10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가수 전소미가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로 둥지를 옮긴 이유를 직접 밝혔다.

지난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전소미는 지난 6월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웨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전소미는 첫 솔로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를 했다.

전소미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JYP를 떠나 YG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 이적에 대해 전소미는 “새로운 환경이라 우선 좋았다”라고 말하며 “두 회사가 일단 추구하는 노래와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일단 제 솔로 데뷔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블랙레이블은 (스태프들과) 더 가깝게 지내면서 재밌게 곡을 만들 수 있었다. 제가 더블랙레이블 이적 제안을 받을 때 프로듀서 테디 오빠에게 저의 활동제안에 대해 물었다. 저를 위해 행복하게 얘기하는 거 보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또 “누가 저를 위해 그렇게 행복해하고 감동을 줄 수 있겠는가.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이적하게 됐다”라며 이적의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전소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