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죽음 이후 아이유가 결심했다는 것..

2019년 10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설리의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아이유가 설리의 죽음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글을 남겼다.

지난 20일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11월 1일 공개 예정이던 저의 새 앨범 ‘Love poem’의 발매 일정을 조금 뒤로 연기하게 됐다”며 “동명의 공연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이라 공연의 전반적인 메시지, 셋 리스트 등의 문제로 일정에 대해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했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자신 역시 활동을 연기하겠다는 것이다.

애초 아이유는 오는 28일 신곡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노래를 다음달 1일에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15일 컴백을 연기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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